2021년 6월 6일 주일 예배에 경사가 있었습니다.
매년 본 교단 교회학교 교사 전국연합회는 장기 근속 교사 시상을 해 왔습니다.
그러나 코로나 19로 인해 교사 연합회는 각 교회의 장기 근속자를 조사 선정하여 각 교회에서 시상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습니다.
(원래는 20년 장기 근속인데, 코로나 19로 15년 이상으로 조정)
이에 본 교회는 17년 이상부터 22년 이상 근속하신 분들이 5분이나 계셨습니다. 그래서 아래 사진과 같이 시상을 하게 되었습니다.
본 교회 장기근속 교사님들의 자랑스런 뒷 모습, 비록 마스크를 써서 얼굴을 마주할 수는 없지만 진지하면서도 감사의 기쁨이 서려있는 앞 모습,
그리고 직장에서 주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신속히 달려와 송구한 마음으로 시상에 참여한 교사의 겸손한 모습! 든든합니다.
이 분들이 있었기에 교회학교가 든든했습니다. 코로나 19가 속히 물러가고 이 분들의 헌신을 앞세워 다시 교회학교의 온전한 회복을 기대합니다.
박수쳐 주시고 기도해 주세요.
송문식 유치부장, 김정희 유초등부장, 조분제 중고등부장, 박기영 청년부장<왼쪽부터>
송문식 유치부장, 김정희 유초등부장, 조분제 중고등부장, 박기영 청년부장<왼쪽부터>
직장 때문에 좀 늦었지만 참여해 준 김신년 중고등부 교사